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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3학년 코로나 확진자 양성반응 소식, 전주코로나 22번째

by 정글맨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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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홈페이지

전주여고 3학년, 중간고사 마지막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은 전주여고 3학년 학생 A양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전북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며, 지난달 19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29일 만이다. 고교생 확진자 발생은 전북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여고는 학생수 840명 (여 840명)이며 1926년 5월 25일에 설립된 전통있는 고등학교이다.
교직원수 74명 (남 31명, 여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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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의 위치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6길 14
 
지난 16일 오전 증상없이 등교했지만 이후 발열 등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등교 후 발열 증세로 전주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17일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에서 민간업체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양은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은 이 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른 마지막 날이었다. 학교 측은 시험 후 일부 학생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후 귀가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양이 2차 검사에도 양성이 나오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전주여고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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