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스페이스X 첫 유인우주선 발사
테슬라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캡슐) 발사 준비를 마쳤다. 우주비행사를 지구 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나르는 프로젝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만든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주도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거들었다.
이번 발사는 2011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9년 만에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게 되는 것이다. 미국은 9년 전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끝낸 뒤로 자국의 우주비행사를 러시아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내왔다.
28일 새벽 5시 33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실은 ‘팰컨 9’ 로켓이 하늘로 솟구친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크루 드래건은 9분도 안돼 지구 궤도에 이르게 되고 다음날 0시 29분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는 역사적 순간을 보게 된다.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임무
NASA의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52)와 봅 벤켄(48)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낸다는 것이 이번 발사의 목표다. 이를 위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두 우주 비행사를 태운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임무를 맡았다. 스페이스X는 팰컨9 로켓과 크루 드래건을 직접 제작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할 경우 스페이스X는 처음으로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주인공이 된다.
케네디 우주센터 내 관제실에서 발사를 콘트롤하는 것도 스페이스X 직원들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극히 일부 국가의 관련 기관이 수행했던 일을 민간기업이 처음 하게 된 것이다.
NASA의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53)와 봅 벤켄(49)이 ISS에서 4개월 가까이 머무르게 된다. 2011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9년 만에 미국 영토에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의미도 있다.
헐리와 벤켄이 이전 우주인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의 스페이스X 우주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테슬라가 제작한 ‘모델X’ 차량을 타고 발사대로 이동하는 장면부터 민간 우주 시대의 도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발사 당일 케네디 우주센터를 찾아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하기로 했다
민간인 우주관광 시대가 온다!
우주 컨설팅사 아스트랄리틱의 로라 포크지크는 “우주 프로그램은 갖고 있지만 자체 발사 시스템이 없는 나라들은 민간 우주선의 좌석을 구입하기 위해 이미 기다리고 있다”며 “(스페이스X의 성공 이후) 예상대로 그 가격이 빠르게 떨어진다면 우주관광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당장은 ISS를 오가는 NASA의 우주비행사 정도만 고객이겠지만, 이후 다른 나라 우주비행사와 민간 우주 관광객까지 확대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의미다. 그 범위도 ISS 궤도 인근에서 달과 화성 등까지 멀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또다른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등까지 가세하면 민간의 저변은 더 넓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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