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분석, 연봉 30억 돈값하네! 또 홈런~~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7월 5일 (26세),로 이와테현 오슈시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193cm / 95kg 체격또한 넘사인데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료헤이)의 연봉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021 기준 $3,000,000 , 한화로 30억원 가량 되네요. 

오타니 투웨이 성적을 정리해보면,

투수 오타니 쇼헤이
10G 3승 1패 53.1이닝 73탈삼진 ERA 2.70 
k/9 12.32 피안타율 .197 whip 1.16 
fwar 1.2

​타자 오타니 쇼헤이
68G 262타석 타율.273 출루율.355 장타율.636(AL 2위) ops .991(AL 2위) wrc+ 165 (AL 3위)
21홈런 (AL 2위) 50타점 (AL 4위) 10도루
fwar 2.5

​투타합 fwar 3.7 
(디그롬, 블게쥬와함께 리그전체 fwar top3)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수로서의 오타니의 패스트볼은 구속도 구속이지만 다른 투수들의 패스트볼 구속과 비슷한 140km/h 중후반대의 스플리터 덕분에 그 위력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슬라이더 등 다른 변화구들도 몇 가지를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의 완성도도 좋은 편이지만 역시 스플리터에 비해서는 인상적이지 못하고, 일본 투수하면 딱 떠오르는 정석적인 조합인 패스트볼-스플리터 콤보가 주 무기.

단점으로는 구속에 비해 공끝이 너무나 깨끗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즉 볼 끝이 살아있지 못하다는 말인데요 구속에 비해 변화가 심하지 않아 로케이션을 어느정도 예측하기 쉬운 편입니다.

오타니의 경우 고교 시절부터 160킬로미터의 공을 던지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고 해요. 고교 1학년 때 만든 ‘목표달성표’에 그렇게 쓰여 있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컨트롤은 다듬으면 되지만, 구속은 타고나는 거라고 알려져 있어요. 구속도 후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의 답변을 보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하며 스포츠 과학에선 60퍼센트가 유전, 30퍼센트가 훈련 환경이나 지도자의 영향, 10퍼센트가 과학이라고 얘기한다네요. 그리고 엘리트 선수 간 경쟁에선 그 10퍼센트의 차이가 굉장히 크고요. 160킬로미터의 공을 뿌릴 수 있는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150킬로미터 이상을 던질 재능이 있다는 거라네요.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수로는 메이저에서도 꿇리지 않는 뛰어난 구속을 지닌 투수이고, 타격으로는 5툴 모두 상위권 수준인 완전체이기 때문에, 재능으로만 치자면 일본 야구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까지 포함해서 야구 역사에서도 보기 힘든 천재라는 것이 주론입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에서도 인기가 엄청납니다.

일단 투타 양면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20대의 젊은 나이, 준수한 외모와 장신인 근육질의 몸, 해맑은 성격에 투철한 프로정신까지.

최근의 홈런 실적을 보면,
6월 16일 18호 홈런
6월 17일 19호 홈런
6월 18일 투수로 등판 6이닝 1실점 / 승리투수
6월 19일 20호 홈런, 21호 홈런
6월 20일 22호 홈런
6월 21일 23호 홈런

매 경기마다 거의 홈런 한방씩 날리고 있네요.

미국의 각 전문가들이 오타니 쇼헤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볼까요?

오타니 쇼헤이 - LA 타임즈

통산 251승을 거둔 전 뉴욕 양키스 에이스 C.C 사바 시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클리블랜드 13호 포 타격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매우 낮은 코스를 스윙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둘 다 홈런'이라 는 문구로 오타니의 넓은 타격 존을 치켜세웠다. 사바 시아는 지난해 "내가 평생 본 야구 선수 중 오타니가 최고"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스트로먼이 지난 19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오타니가 같은 메이저리그(MLB) 동료들에게도 어떤 인상을 주는 선수인지 가늠할 수 있다. 스트로먼은 "모 든 빅리그 구성원이 그의 재능을 경외할 것"이라며 "나는 경기가 끝나면 오타니가 어떤 성적을 기록했는 지 알기 위해 내 휴대폰을 향해 달려간다"라고 전했다.

오타니를 향한 관심은 야구계를 초월했다. 지난 13일 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가 동료의 SNS 댓글에 오타니의 재능을 극찬하 는 말을 남겼다. 12일 휴스턴전에서 투수로 7이닝을 소화한 뒤 우익수로 자리를 옮겨 남은 경기를 소화한 오타니를 보고 남긴 말이다. 13호포를 본 미국프로풋 볼(NFL) 스타 J.J 와트(애리조나 카디널스)는 "오타니 가 야구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미쳤다"라고 했다.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야구뿐아니라 nba스타 듀란트와 현재 미식축구 최고 수비수중 하나인 j.j 와트도 언급할정도로 모든종목의 스포츠에 영향을 주고있는중입니다.

현재의 페이스대로만 시즌을 끝마치면 MVP 확정될 것 같긴 한데, 앞으로 어떨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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