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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특보 뜻은 성정체성 특별보좌관을 말합니다.설명포함

by 정글맨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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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젠더특보 뜻은 시장에게 여성 정책을 조언하는 직책으로 젠더(Gender)는 '성 정체성' 특보는 '특별보좌관'을 말합니다.

젠더특보는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작년 1월 서울시가 신설한 지방전문임기제 국장급(3급) 보직입니다.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성폭력상담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 희망제작소를 거쳐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임순영 젠더특보 -서울시청

한국성폭력상담소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임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후 작년 1월부터 서울시 젠더 특보로 임명, 근무를 해왔습니다.

이는 시정부의 젠더 관련 정책 및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직책인데요. 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는 사전에 박원순 시장에게

임순영 젠더특별보좌관이 피소 사실을 알렸는지.. 안 알렸다면 왜 실수했냐는 묻는 말에 극단 선택을 했는지 등과 관련
해 의문이 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젠더특보는 지난8일 오후 3시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하기 1시간 30분전쯤 서울시 외부로부터 시장님 관련한 '불미스런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며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소사실은 박원순 시장이 사라진 9일 오전에서야 알았다고 하네요. 아마 이 사건때문에 서울시 젠더특보가 이슈로 떠오른 것 같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 특보가 어제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며 "임 특보를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어 사표 수리 대신 대기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특보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실종 전날인 지난 8일 오후 3시쯤 공관으로 찾아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시냐'고 물어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 특보가 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관련 소식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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