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동과 고세원의 캐미가 정말 대박!!
위험한 약속은 KBS2 2020.03.30일 부터 방영을 시작한 일일드라마로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마주희 작가와 고세원이 MBC 일일연속극《돌아온 복단지》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이다.
‘당신이라면?’
길거리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불의에 맞서 원칙을 고수할 것인가, 타협할 것인가.
이 드라마는 ‘길 가다 절대 남의 일에 나서지 마라’ 가르치는
극단이기주의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진정한 정의의 가치란 무엇인가 묻는 드라마다.
또한 매초 매시간 현실과의 타협에서 갈등하고 있을 당신을 위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과 명대사
차은동 역 (아역 : 유채연)
이걸 가져가서 당신 가족을 살려요. 기꺼이 우리가 그 발판이 돼 줄테니. 대신, 이거 하나만 약속해줘요.
의리파 트러블메이커 / 불의에 맞서다 모든 걸 잃은 여자. 에프스포츠그룹 회장실 비서.
전직 천주교 신부였던 경비 직원의 딸이다. 어릴 때부터 넘치는 정의감에 의도치 않게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였다. 그러다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열아홉 소녀의 인생이 한 순간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고, 유일하게 믿었던 태인마저 그녀를 배신한다. 7년 뒤,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로 꿋꿋이 삶을 이어가던 은동은 태인과 재회하게 되고, 치열한 복수를 결심한다.
고세원 : 강태인 역
가족을 살리기 위해 그들의 희생을 모른 척 할 수밖에 없었던 내 선택의 대가. 한 번도 잊고 살아본 적 없어. 고맙다, 날 찾아와줘서.
에프스포츠그룹 상무이사 / 가족을 위해 현실과 타협한 남자.
평범한 집안의 아들로 자라 오로지 실력 하나로 에프스포츠그룹 말단 직원에서 임원자리까지 올랐다. 원칙을 중시하는 냉철한 이성과 철두철미한 판단력으로 회장의 신임까지 받고 있다. 그러나 최준혁의 계략으로 절벽 끝에 내몰리게 되고, 결국 은동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현실과 타협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한시도 그녀를 잊어본 적 없는 태인. 7년 뒤, 분노에 찬 그녀가 그 앞에 나타나고, 봉인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된다.
위험한 약속을 하도 재미있게 봐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몇부작으로 방영되는가인지 알아봤는데, 100부작으로 종영된다고 한다.
일일드라마 같은 경우는 본방사수를 하기 보다는 드라마를 몰아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 약속 몇부작인지 궁금했는데 100부작이면 몰아보기에도 힘들 듯.
앞으로도 더욱 대박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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